“중학교 3학년, 기업가정신으로 새 각오!”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중학교(교장 이미숙)는 7일, 기말고사를 마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한 진로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도전의식을 가지고 혁신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청주일보】 청주율량중,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진로캠프 기념사진. '사진=율량중 제공'; 박창서 기자
【청주일보】 청주율량중,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진로캠프 기념사진. '사진=율량중 제공'; 박창서 기자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교육팀인 ‘캠퍼스 멘토’의 공선아 대표강사 등 8명의 전문 강사가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가정신의 이해’와 ‘역량 진단검사’ 시간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에서 필요한 핵심 역량을 배우고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파악했다.

이어, ‘창의적 사고법’ 탐구와 ‘아이템 개발 및 블랜딩’ 시간에는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서로의 발상에 귀를 기울이며 번뜩이는 아이디어에 새로움을 배우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청주일보】 청주율량중,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진로캠프 운영. '사진=율량중 제공'; 박창서 기자
【청주일보】 청주율량중,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진로캠프 운영. '사진=율량중 제공'; 박창서 기자

캠프에 참여한 이서아 학생(3학년)은 “시험을 마친 뒤 마음이 조금 느슨해졌었는데 오늘 강연을 듣고 체험해 보니 내가 가지고 있는 강점과 역량을 맘껏 펼쳐보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방학도 허투루 보내지 않고 열심히 2학기를 준비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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