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 증평군새마을회(회장 박병천)는 22일 보강천 일원에서 EM 흙공을 활용한 하천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증평군새마을회와 금강수계관리위원회가 지난 3월 체결한‘2021년도 민간단체 수질보전 및 감시활동 지원사업’업무협약에 따라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증평군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EM흙공은 유용미생물군의 집합체인 EM과 황토를 결합해 발효시킨 것으로 도심 하천의 수질개선과 악취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줬다.

병천 회장은“증평군새마을회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 ▲친환경제품 사용하기 ▲음식물 쓰레기 운동 등 생활속 환경 살리기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 환경 분야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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