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뉴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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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프레스 뉴스 = 1. 민주당이 "주적은 간부"라는 SNS 게시글을 올려 논란을 자초한 하헌기 청년대변인을 해촉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는 “군의 사기를 저하하는 부적절한 발언으로 판단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으로 해촉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한 방에 훅 가는 여러 가지 이유 중에 맘에 있는 소리 그냥 하는 것도 있음~

2. 이재명 후보가 발표 전부터 이목이 집중된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공약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탈모인의 삶의 질과 직결되고, 일상에서 차별적 시선과도 마주해야 하기에 결코 개인적 문제로 치부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대머리가 치부는 아닌데, 그렇다고 들어내고 싶은 마음도 없긴 하지~

3. 대선을 두 달 앞둔 시점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가 확 달라졌습니다. 메시지도 직설적으로 바뀌었고, 참모들의 입을 빌려 방역패스를 '비과학적'이라고 깎아내리는 윤석열 후보를 향해 "그렇다면 대안을 제시하라"고 맞받았습니다.

집사람에게도 바보 소리 듣는 사람이라던데 대안은 무슨~

4. 윤석열 후보가 여럿이 모인 간담회에 참석하며 예방접종 증명 ‘QR코드’를 찍지 않아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윤 후보는 이전에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전통시장에서 선거유세를 하다 시정요청을 받는 등 구설에 올랐습니다.

방역패스 무시하고 마스크 안 쓰고 다니는 게 대안인가 봅니다~

5. 이준석 대표가 최근 한 TV 토론 프로그램에 가면을 쓰고 나와 ‘익명 패널’로 활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익명으로 활동하는 내용에 자세한 설명은 어렵다”고 밝히면서, 출연 사실 자체를 부인하지는 않았습니다.

지 얘기를 남 얘기하듯 하는 거 보면 얼굴에 뭘 깔긴 깔아야겠지 뭐야~

6. 국민의당은 이준석 대표를 향해 "가면 뒤에 숨지 말고 당당히 나오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 대표가 마스크를 쓴 채 안철수 후보를 비난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아무리 마스크를 뒤집어써도 악취가 진동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석의 입이 누군가에게는 통쾌할 수는 있지만, 그 가벼움의 천박함이란~

7.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내용이 방송을 타면서 향후 대선 구도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관심입니다. 이번 사건이 윤 후보에게 '대형 악재'로 작용할지, 오히려 찻잔속 미풍에 그칠지 전망은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나라를 팔아 먹어도 새누리당’ 몰라? 뭔 리스크가 있겠나 싶어~ 

8. 소방청은 ‘광주 붕괴 사고 현장에 이스라엘 특수부대를 투입해야 한다'는 안철수 후보의 주장에 대해 "고려 대상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구조 기술, 장비 부족이 아니라 현장 불안정성 때문에 곤란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말이 왜 나오는지 말 안 해도 알겠지?

9. 서울 청량리 일대에서 34년째 이어지고 있는 무료급식사업 ‘밥퍼’가 최근 서울시·지역 주민과의 갈등 속에 위기를 맞았습니다. 서울시는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를 상대로 불법 건축법 증축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하여간 오세훈은 무료급식 어지간히 싫어하는 모양이야… 그런 건희?

10. 바다를 인접한 지자체는 해상케이블카, 내륙 지자체에는 출렁다리 설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한동안 집라인 개설이 인기를 끌었는데 어느새 인기가 시들해지자, 이제는 출렁다리와 해상 케이블카 도입이 붐을 타고 있습니다.

바람이 거세게 불면 위험한 것들인데… 자연 좀 자연스럽게 두면 안 되겠니~

11. 불교계가 정부의 종교적 편향과 불교 폄훼를 주장하며 오는 21일 이를 규탄하는 전국승려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불교계 내부에서는 이 같은 대응이 코로나19와 대선 국면에 적절하지 않다는 반대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놈의 돈 때문에 목사는 먹사가 되고 스님은 땡초가 되는 건 아닌지… 예수와 석가는 어디에 계셨는가? 기도와 도가 넘처서 ~

12. 자동차세를 1월에 한 번에 미리 내면 10%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차동차 세는 이달 31일까지가 납부 기한이지만, 말일이 설 연휴와 겹쳐 올해는 설 연휴 다음 날인 다음 달 3일까지 신고 납부할 수 있습니다.

없어서 나눠 낼 수도 있지~ 그걸 꼭 한 몫에 받으면서 생색내야 할까?

13. 2016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부산 싼타페 사고는 급발진 사고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 6년여 만에 나왔습니다. 법원은 ‘급발진 모의시험’은 “민사소송법에 따른 감정 절차가 아닌 개인의 사적 감정에 불과하다”고 배척했습니다.

피해자가 급발진을 증명할 게 아니라 기업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야지~

14. 지난해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국세청은 15일부터 홈택스 사이트와 모바일 ‘손택스’에서 근로자의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조회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부터는 연말정산 자료를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

15. 열린공감 Tv에 따르면 윤석열은 청와대에서 문제인 대통령에게 무릎을 꿇고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대통령님, 제가 끝까지 충성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명박과 박근혜에 대한 공소권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은 저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저를 꼭 검찰총장 시켜주십시오”

멍충한 동네형이 아니고 부부가 보수와 진보를 속여 가며 가지고 논다는~ 머리 좋은 어당팔(어리숙해 보이지만 당수가 팔단)~

민주 "윤석열 장모 명의신탁 의혹 양평 부동산 추가확인".
윤석열 "가덕도 신공항, 화끈하게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송영길, ‘가덕도 신공항 예타 면제’ 윤석열에 “이미 통과”.
윤석열, ‘김건희 통화’ 방송 결정에 “뭐라 드릴 말씀이”.
홍준표 "MBC, 시청자 우롱 변죽만 올리고 시청률 장사만”. 
이재명 "국정 몰라 점쟁이한테 물을 사람, 나라 못 맡겨”.
이재명 “타투 합법화”에, 류호정 “표 계산하지 말라”.
소상공인 지원 위한 14조 원 규모 추경 국무회의 의결.

성실은 지극히 작은 사람도, 지극히 큰 재능이 있는 위선자보다 위대하게 만든다.
- 찰스 H. 스펄전 -

꾸준함을 이기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 노력한 시간을 인정했기 때문에 전문가라는 호칭을 듣는 것 아닐까요?
보통 어떤 일에 탁월한 사람은 숱한 노력의 성과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1월도 벌써 중순입니다.
건강하고 성실한 한 해를 만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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