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증평여성취업지원센터에서는 구인기업과 구직여성 간 일자리를 매칭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지난 8일 증평여성회관 1층 교육실에서 개최했다.

올해 2번째로 진행된 이 행사는 직접 참여기업 4곳과 간접 참여기업 6곳 등 총 10개 기업이 생산직 사원 30명 이상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했다.

구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20여 명이 참여하여 일자리 정보와 취업 및 면접 기회를 마련하고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1:1 현정면접이 이뤄졌으며 참여가 어려운 기업에게는 구직자를 직접 기업으로 동행하여 면접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이력서 작성이 어려운 구직자에게는 현장에서 직접 이력서 컨설팅에 도움을 주어 면접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였다.

증평여성취업지원센터에서는 올해 5번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결혼, 자녀 양육으로 인해 경력단절 된 여성들의 재취업과 지역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 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구인, 구직과 관련하여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또는 증평여성회관 3층 증평여성취업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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