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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운영하는 청소년 의회교실이 16일 100회를 맞으며 대표적 학생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2007년 처음 시작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17년 만에 100회가 됐으며 특히 12대 의회에서는 개원 2년도 안 돼 역대 의회의 4년 평균(19.7회)을 웃도는 22회가 진행됐다.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안건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총 98회, 172개 학교가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정치일반
청주일보
2024.04.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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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일보 = 더불어민주당 충북 선거대책위원회는 최근 총선 결과를 돌아보고 향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해단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 김병우 전 충북도교육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총선에서의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의 정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임호선 위원장은 이번 선거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으며,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기대를 확인하는 계기였다고 평가했다.또한, 그는 충북 발전과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충북이 중심이 되야 한다고 말했다.김병우 위원장
이슈
청주일보
2024.04.1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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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고(故) 채수근 해병대 상병 특검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는 순간, 레임덕이 시작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국민의힘 일부 의원들도 채 상병 특검법에 동의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검법이 재의결되는 상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 보라고 했다.즉 특검법 재의결 정족수(국회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는 바로 개헌, 대통령 탄핵이 가능한 수준이라는 것.고 의원은 1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진행자가 "채 상병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 하더라도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선거
청주일보
2024.04.1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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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홍준표 대구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혐의로 수감돼 4·10 총선에서 옥중 출마를 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의 석방을 주장했다.16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시장은 전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거도 끝났으니 송영길 대표도 풀어주고 돈봉투 사건도 불구속 수사함이 앞으로 정국을 풀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고 썼다.이어 "죽을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웬만하면 불구속 재판을 하는 게 맞지 않겠느냐"며 "여야 관계도 달라지고 세상도 좀 달라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송 대표는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에
선거
청주일보
2024.04.1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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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압승 기세를 몰아 정부·여당을 향해 '채상병 특검법'을 압박하고 나섰다. 조국혁신당엔 일단 거리를 두며 견제하고 있다. 16일 야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21대 국회 내 채상병 특검법 처리를 공언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총선 후 첫 최고위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총선 후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소속 116명 의원 또한 21대 국회 내 채상병 특검법 통과를 촉구했다. '정권 심판론'으로 기운 만큼 민주당 대승 분위기로 쟁점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
선거
청주일보
2024.04.1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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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총선에서 압승한 더불어민주당이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채상병 특검)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한 차례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이태원참사특별법, 나아가 민생 법안인 전세사기특별법까지 밀어붙일 태세다. 16일 야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채상병 특검법의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를 공언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15일 총선 후 첫 최고위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총선 후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소속 116명 의원 또한 21대 국회 내 채상병 특검법 통과를 압박했다.특히 이번 총선
선거
청주일보
2024.04.1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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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참모진 교체에 더해 민심 청취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은 '불통' 이미지 해소가 시급한 상황과 맞닿아 있다.취임 후 내내 이어진 독선과 불통 지적을 해소하지 않고는 국정 쇄신 효과는 반감될 수밖에 없다.15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뉴스1과 한 통화에서 "민심을 청취하는 예전 민정수석 같은 조직이 필요하다는 건의와 조언을 많이 듣고 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내부에서는 법률비서관실과 공직기강비서관실을 관할하는 법률수석비서관실을 새로 만드는 방안이 거론된다. 과거 청와대 바깥 민심을 대통
선거
청주일보
2024.04.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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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서로를 '개'에 비유하며 신경전을 펼쳤다.15일 김경율 전 비대위원은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홍 시장이 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몰아세우고 있는지를 묻는 말에 "저건 (개통령이라는) 강형욱 씨가 답변하는 게 맞다. 강형욱 씨가 제일 정확히 알 것"이라고 했다.이는 홍 시장 의도를 반려견 조련사 강형욱 씨가 알 것이라는 말로 홍 시장을 개 취급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다.그러자 홍 시장은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 "(김경율 전 비대위원이) 나를 개에 비유했
선거
청주일보
2024.04.1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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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2대 국회가 다음 달 30일 개원하는 가운데, 일부 의원들은 개원 전부터 '사법 리스크'에 발목이 잡혀있는 상황이다.현역 의원이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으로 벌금 100만 원 이상 형이 확정되면 당선 무효 처리가 된다. 당선자의 배우자나 선거사무장, 회계책임자가 벌금 300만 원 이상 형을 받아도 마찬가지다.선거법뿐 아니라 일반 형사 사건에서도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한다.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당했거나 이미 재판이 진행 중인 의원 일부는 4년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할 수도 있는 셈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
청주일보
2024.04.1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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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 존경하는 진천군민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이재명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장동현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송기섭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풀뿌리 체육의 근간이 되는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여건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생활체육지도자들의 처우개선 필요성’에 대해 발언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우리의 일상이 코로나19
정치일반
최준탁 기자
2024.04.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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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 사랑하는 진천군민 여러분 !장동현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그리고 송기섭 군수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진천군의회 성한경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덕산읍 신척저수지 주변을 군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여가 및 힐링공간으로 되돌리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여러분께서 잘 알고 계신 것처럼, 지난 1960년에 준공된 신척저수지는 50여 년간 덕산의 젖줄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2015년 신척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농업용수로써의 용도가 폐지된 이후, 관
정치일반
최준탁 기자
2024.04.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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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오늘(15일(월)) 본회를 시작으로 23일(화)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2차 변경안 그리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 13건(의원발의 3건)을 포함하여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오늘, 이재명 의원의 과 성한경 의원의 라는 주제의 5분 발언을, 임정열 의원은
지방선거
최준탁 기자
2024.04.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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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일보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5일 오전 11시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충북의 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김도지사는 충북도 출신의 여러 국회의원 당선자들, 특히 박덕흠, 이종배, 엄태영, 임호선 등 경험 많은 의원들과 함께 충북의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송재봉, 이강일, 이광희, 이연희 당선자들에게도 새로운 출발을 기대했다.중부내륙특별법 개정, 청주국제공항 인프라 확충, 새로운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등의 현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이
정치일반
청주일보
2024.04.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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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참패 이후 국정 쇄신 방안을 고심 중인 가운데 비서실장 교체를 비롯해 쇄신 신호탄을 언제 쏘아올릴지에 관심이 모인다. 그동안 정치권에서 요구해 온 '소통과 협치' 의지가 쇄신에 얼마나 투영될 것인지에 따라 평가가 갈리는 만큼 쇄신 방향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했다.윤 대통령이 지난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한 이후 공개 행보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회의에는 선거 결과에 책임을
선거
청주일보
2024.04.1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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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부산 사하구을에서 당선, 국민의힘 최다선인 6선 고지를 밟은 조경태 의원도 고(故) 채수근 해병대 상병 특검에 찬성했다.조 의원은 1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채 상병 사건이 이번 총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고 했다.즉 "국민들이 이 부분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인식, 수도권에서 근소한 차로 패배했던 원인에 채 상병에 대한 내용도 있다는 걸 부인할 수 없다"는 것이다.이에 조 의원은 "그렇기에 우리 당이 민주당보다 먼저 국민의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진행자가 "민주당이 5월
선거
청주일보
2024.04.1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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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4·10 총선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민주당은 37.0%, 국민의힘은 33.6%의 지지율을 각 획득했다. 두 정당 간 차이는 3.4%p로 오차범위 내이다.조국혁신당 14.2%, 개혁신당 5.1%, 새로운미래 2.3%, 진보당 1.6% 등이 뒤를 이었다. 기타 정당은 1.5%, 무당층은 4.6%로
선거
청주일보
2024.04.1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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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활성화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정책복지위원회 박봉순 의원(청주10, 국민의힘)은 12일 ‘충청북도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이 조례안은 지난해 12월 일부 도의원들이 정책테마연수를 다녀온 스웨덴의 가족친화적 환경 및 양성평등 정책에서 착안한 것으로 남성의 육아 참여 증진을 통해 여성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에는 충청북도지사가 남성의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여건을
정치일반
청주일보
2024.04.1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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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2일 충주중앙탑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9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참석 학생들은 무기명 투표를 통해 청소년 의장을 선출하고 ‘안전한 실내화 착용의 의무화 조례안’과 ‘지역 어린이 병원 의무화 건의안’, ‘학교 밖 복도 신발장 배치 건의안’ 등 세 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김세인 학생은 ‘안전한 실내화 착용의 의무화 조례안’을 발의하며 “앞이 막힌 저렴하고 안전한 실내화를 착용하면 교내 안전사고 예방 및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정치일반
청주일보
2024.04.13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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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한덕수 국무총리 후임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을 추천했다.이 대표는 11일 밤 SNS를 통해 "국민 앞에 털털하고 솔직하고 과단성 있을 줄 알았던 대통령이 무슨 일이 생기면 하릴없이 숨어서 시간만 보내면서 뭉개고 있다"며 "바로 이점이 윤석열 정부의 가장 큰 문제로 고구마 100개 먹은 듯한 정권이다"고 지적했다.이 대표는 "그나마 젊은 층이 관심 가지려면 한덕수 총리의 후임부터 화끈하게 위촉해야 한다"며 홍 시장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즉 "젊은 층에게 시원하다는 평가를 받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총리로
선거
청주일보
2024.04.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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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4·10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이 위기 수습을 위한 지도부 재편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사퇴로 차기 당대표 선출이 시급하다. 극단적 여소야대 국면에서 정부를 뒷받침할 원내 지도부 구성에도 관심이 쏠린다.12일 여권에 따르면 한 위원장 사퇴로 당분간 윤재옥 원내대표가 당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윤 원내대표 임기는 내달 29일까지다. 전날(11일) 지역에서 당선 인사를 한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로 돌아와 지도체제 정비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윤 원내대표의 남은 임기 중 당은 당선자 총회를 통
선거
청주일보
2024.04.12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