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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앞두고 벼 수확과 수확 후 관리요령 등 벼 적기수확을 위한 기술지도에 나섰다.벼의 알맞은 수확시기는 벼알이 90%이상 익었을 때로 품종별 수확적기는 중생종은 이삭 팬후 53일경, 중만생종은 이삭 팬후 57일경이 수확 적기이다.수확이 늦어지면 태풍 등 기상재해, 야생동물 피해 등으로 수확량이 감소되고 색택 불량, 동할미 증가 등 미질이 나빠질 우려가 있다.특히, 벼를 고온에서 급하게 말리면 금간 쌀과 싸라기가 많이 생겨 도정률이 떨어지고 쌀 속의 단백질이 응고되어 밥맛이 나빠지는 요인이 되므로 반드시 적정온도에서 말려야 한다고 군은 강조했다.또한, 벼를 화력건조기로 말릴 때는 사용용도에 따라 온도설정을 잘 해
남부권
청주일보
2017.10.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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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지난 13일에 개막한 2017 보은대추축제가 열흘 간의 일정을 끝으로 지난 22일 폐막했다.올해 보은대추축제는 10일의 축제기간 동안 89만4,533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했고, 농특산물 83억 9천 7백여만원을 비롯해 중소기업제품, 먹거리 장터 등 총 93억 7천 1백여만원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방문객은 지난해 85만 71명보다 4만 4,462명이 늘어났다.6520명의 스탬프 투어 참가자를 분석한 결과 청주, 세종, 대전 등 인접 도시 방문객(46.6%, 3,039명)이 가장 많았으며 서울, 인천, 경기지역 방문객(36.7%, 2,393명), 충남(3.45%), 경북(1.78%), 전북(1.01%) 순이었다.이밖에도 울산(0.25%)
남부권
청주일보
2017.10.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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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세계 슈퍼모델들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의 매력에 푹 빠졌다.23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세계적인 슈퍼탤런트를 꿈꾸는 호주, 일본, 캐나다, 인도, 태국 등 22개국 미녀들이 22~23일 1박2일 일정으로 영동을 찾아 지역 곳곳을 돌며 영동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을 즐겼다.이들은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영화배우, 가수, 모델을 발굴하는 ‘미스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 2017 시즌9’ 본선 진출자 23명이다.제98회 전국체전 중 영동에서 열리는 역도경기의 성공을 기원하고 전국의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영동을 찾았다가,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접하고자 문화탐방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지난 22일 오후 강선대 관람을 시작으로
남부권
청주일보
2017.10.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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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청소년의 비만예방과 건강챙기기에 나섰다.영동군은 제8회 비만예방의 날(10월11일)이 속한 10월을 맞아 관내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영동 인터넷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4개교를 대상으로 비만예방의 날 홍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군의 설명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성인 비만율은 서구 국가들에 비해 낮은 수준이지만 청소년의 비만율은 16.5%(2016년)로 6명 중 1명은 비만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최근 10년 동안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군은 청소년 비만예방·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행사 주제는 “High-Five 2017 건강한 습관
남부권
청주일보
2017.10.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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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올 한해를 결산하는 2018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군 달성을 위한 집중관리에 들어갔다.군은 23일 군청상황실에서 각 부서장과 주무팀장이 참석해 추진상황보고회를 갖고, 세부지표 확인과 고득점 획득전략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군종합평가는 국·도정 주요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충북도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 한해의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등 총 11개 분야의 188개 세부지표에 대해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군은 목표관리제를 통해 지표별 담당자를 정하고 월별실적을 점검하고 있으며, 우수사례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앞서 지난 8월에는 지표별 추진목표 설정, 대응전략 수립, 지표담당자 역량강화 등을 담은 세부추진계획
남부권
청주일보
2017.10.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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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가을철 산행 길에 잘못된 상식으로 독버섯을 채취 후 섭취하는 일이 늘어나면서 야생 독버섯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군은 가을철은 야생 버섯이 특히 잘 자라는 환경으로, 독버섯으로 인한 식중독예방을 위해서는 야생에서 채취한 버섯이 아닌 재배버섯을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식용버섯에 대한 대표적인 잘못된 상식으로 세로로 잘 찢어지는 버섯, 색깔이 화려하지 않고 원색이 아닌 버섯, 벌레가 먹은 버섯, 대에 띠가 있는 버섯, 요리에 넣은 은수저가 변색되지 않는 버섯 등은 먹을 수 있다고 일반인들은 생각하고 있는데 이는 오산이다.식용 표고버섯으로 만든 요리에 은수저를 넣으면 변색되고, 맹독성인 흰색의 독우산광대버섯은
남부권
청주일보
2017.10.2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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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옥천군은 현재 U1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맡고 있는 군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기간이 오는 12월 말로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위탁업무를 수행할 급식관리 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위탁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3년으로,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을 참고해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군청 문화관광과 식품안전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급식소에 대한 위생, 안전, 영양에 관한 전문성과 인력 및 장비를 갖춘 정부출연 연구기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식품 또는 영양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또는 산업대학, 식품 관련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단체 등이다.위탁기관은 위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
남부권
청주일보
2017.10.2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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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옥천군이 농촌 미관을 해치고 토양의 주된 오염원이 되는 농업기계 폐유 수거와 훼손된 폐유 수거통에 대한 교체를 추진함에 따라, 선제적 행정 대응 사례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23일 군은 전수 실태 조사결과 파악된 약 5만 리터의 폐유와 노후된 28개소의 폐유 수거통을 이달 안으로 수거 및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치로 인한 환경오염 발생 등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수질개선특별회계 예비비 중 1천500만원을 우선 사용하게 된다. 군에서는 지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농업기계 폐유에 대한 사후처리가 마땅치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293개소에 폐유 수거통을 설치·지원했다. 하지만 10여년의 시간이 흘러
남부권
청주일보
2017.10.2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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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올해 일본 고노헤마치와의 국제교류 20주년을 맞은 가운데 지난 21일 고노헤마치에서 성대한 기념식을 가졌다.20년간 이어온 끈끈한 우정을 재확인하고 향후 다양한 분야의 교류확대를 위해 마련된 기념식에는 김영만 옥천군수 등 관계공무원, 유재목 군의회 의장 등 의회의원, 한경환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육 관계자, 경제·문화·농정 분야 단체 대표 총 17명이 2박 3일의 일정으로 대거 참석했다.고노헤마치는 일본 본토의 최북단현인 아오모리현에 있는 정으로, 인구 18000여명 정도에 식료품·전기기계·벼농업·사과농사가 주류를 이루는 곳이다.두 지역은 옥천군 농업인이 사과재배기술을 배우기 위해 고노헤마치를 방문한 것이 인연이 돼, 1997년 8
남부권
청주일보
2017.10.2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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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 숲, 감 가로수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충북 영동군이 20일 용두공원 앞 감 가로수 길에서 ‘감 따기’행사를 가졌다.행사는 감 가로수를 활용해‘감 고장 영동’의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수확철을 맞은 감가로수의 경관 보존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해 가로수에 주렁주렁 매달린 감을 따는 한편, 영동이 만들어낸 가을의 풍성함을 만끽했다.수확한 감 일부는 행사참여자들과 함께 나누고, 일부는 마을 경로당 등에 전달돼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함께했다.감따기 행사를 기점으로, 도로변의 가로수 감은 자율적으로 수확이 가능하다.영동군은 주민 한
남부권
청주일보
2017.10.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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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난 19일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2017년 옥천군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펼쳤다.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은 산을 좋아하고 산을 위해 살아가는 산림관계 군 공무원과 옥천군산림조합직원, 일반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산물 불법채취 예방활동, 자연환경 정화활동, 산불예방홍보활동, 수목 비료주기 행사 등을 펼쳤다.자발적으로 구성된 이 모임은 매년 1~2회 모여 산림보호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 개선과 자발적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산림보호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이종관 산림녹지과장은 “가을철 가뭄 때문에 산불발생위험이 있으니 특히, 산불조심기간인 11월부터는 입산 시 라이터, 성냥 등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마시고, 임산물
남부권
청주일보
2017.10.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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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 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시기인 11월까지 야외작업·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이 가능하나, 특히 남서부지역에 서식하는 활순털진드기 등에 의해 주로 매개되며, 매개진드기의 서식변화(분포지역 확대 및 개체수증가 등)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옥천군도 지난해 28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올해 들어 15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예년에 비해 빠른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0월에는 1명의 사망 환자가 발생했다.또한, 쯔쯔가무시증은 집중노출추정시기(9월 둘째 주~11월 둘째 주)에 진드기에 물려 잠
남부권
청주일보
2017.10.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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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서윤환, 이점희) 남․여 지도자 20명은 20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관내 주택이 노후해 수리가 절실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나.이날도 읍새마을지도자들이 힘을 모아 도배장판 교체로, 이웃 주민의 쾌적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며 행복을 나눴다.집 고쳐주기 대상자인 이금연(여·91세)씨는 “그 동안 엄두도 내지 못했던 도배·장판 교체와 수납장 등 새 가구를 해줘서 매우 고맙고 기분이 좋다”고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서윤환, 이점희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
남부권
청주일보
2017.10.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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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영동군 양산면 봉곡리에 위치한 (재)선교유지재단이 20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도움을 주기 위해 설치된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해 달라며 360만원 상당의 10kg 백미 180포를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에 기탁하였다. (재)선교유지재단(만월 도전)은 지난 10월 1일 개천절 기념 문화행사와 개천대천제 등을 개최하면서 축하 화환을 대신하여 받은 쌀을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에 기탁하게 되었다. (재)선교유지재단의 선교는 1998년부터 영동군에 총본산을 두고 본성광면,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종지로 세워진 민족종교로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라는 종지의 실천으로 2004년부터 양산면 노인 초청 경로잔치
남부권
청주일보
2017.10.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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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농어촌버스를 개편하여 20일 운행에 들어갔다. 군은 교통수요가 많은 매천리 보건소 방면을 1일 18회로 증회해 보건소, 법원, 노인복지관 등 주변시설 이용객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했다. 아울러, 양강면 명양마을과 용산면 율리2구, 양강면 산막리 등 교통사각지대에 위치한 마을에 노선증회와 운행시간을 변경해 주민들과 학생들의 대중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했다.특히, 신규개통 지역인 양강면 명양마을과 용산면 율리2구에서는 20일 마을주민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과 무사운행 고사가 개최돼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농어촌버스 개통을 축하했다.개통식과 동시에 운행에 돌입한 버스는 주민들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남부권
청주일보
2017.10.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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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화합과 문화축전인 제98회 전국체전의 일환으로 영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역도경기의 첫 금메달 수상자가 나왔다.영예의 주인공은 충북도청 이혜성 선수(남·23세)다.
남부권
청주일보
2017.10.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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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영동에서 활동중인 서예가들이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충북도회가 주최하고 충북도서예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27회 충청북도서예대전’에서 숨은 실력을 뽐내며 다수가 입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한문 해서부분에 혜원 오미희 씨가 이백시(李白時)의 ‘산중문답(山中問答)’으로 특선을 차지했으며, 한문 전서 부문에 주성 이종명 씨도 이름을 올렸다.또한, 한문 행서 부문에 송보 김제헌, 한문 전서 부문에 사은 박순이, 한글 부문에 정림 이정자·온유 김정환 씨가 입선하는 쾌거를 이뤘다.수상자들은 지역 서예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서예가 소운(小芸) 배경숙(64·소운서예원·국전 초대작가) 선생의 지도하에 틈틈이 서예 공부를 하면서 실력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권
청주일보
2017.10.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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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예비 귀농·귀촌인 학교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보은군 산외면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 등 보은군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예비 귀농․귀촌인 학교에는 서울, 경기, 대전, 청주 등에 거주하며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 80여명이 참가했다.교육은 보은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소개, 전문 강사 초빙 강연, 성공적인 귀농 노하우, 지역민과의 융화를 위한 갈등관리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또한, 보은대추축제를 관람하고 군 농업기술센터 및 선도 농가를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군은 귀농·귀촌 사전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군은 예비
남부권
청주일보
2017.10.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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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각종 재난 또는 농가주(사업주 등)의 부상, 질병 등으로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기업) 등을 대상으로 긴급일손을 지원한다.군은 일시적인 일손부족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 소기업, 여성농가, 75세 이상 고령농가, 장애인농가 등 취약계층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2개 반 6명으로 구성된 지원반은 농가, 기업으로부터 신청을 통해 지원되고 일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군에서 채용한 기간제로 구성된 일손 긴급지원반은 농자재 폐비닐, 농약공병 수거는 물론 환경정비 활동, 제설작업 등 공공목적의 사업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인력이 긴급히 필요한 농가와 기업에서는 각 읍·면사무소
남부권
청주일보
2017.10.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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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옥천군 군서면에 위치한 장령산자연휴양림은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 스트레스 해소, 심폐기능 강화, 아토피 질환 등에 효과가 있는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곳으로 알려지며 해마다 방문객이 늘고 있다.지난 1994년 개장한 장령산자연휴양림을 품고 있는 해발 656m의 장령산은 왼쪽은 소나무, 오른쪽은 참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고 휴양림을 관통하는 맑고 깨끗한 금천계곡과 어우러져 사시사철 장관을 이룬다.이 금천계곡을 따라 약 3km 구간에는 편백나무가 들어찬 ‘치유의 숲’ 이 있어 지친 심신을 달래고 특히, 낭만적인 가을 풍경을 연출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2015년도에 15억 원을 들여 조성된 이 숲에는 치유정원, 목교, 파고라
남부권
청주일보
2017.10.20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