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진천군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가 1일부터‘진천군 창의미래교육센터’로 명칭을 변경한다.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돼 다음해 진천군립도서관(지하1층)에 개소한 창의공작소는 중부4군 지자체간 연계협력을 통해 중부권 최초 ICT 창의융합 체험교육의 장으로써 도시와 지방 간 창의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한편, 군은 창의공작소가 찾아가는 코딩교육, 3D(Three Dimension) 프린팅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명칭을 통해 특색을 인지하기 어려워 이번 명칭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창의미래교육센터가 진천군의 정보통신기술 교육의 메카로 이름을 널리 알리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진천군의 아이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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