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여름집중교육 운영

▲ 【충북·세종=청주일보】2019학년도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여름집중교육을 실시했다.이성기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이성기 기자 =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원장 박재환)이 청주교육대학교에서 ‘2019학년도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여름집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6일~11일까지 5박 6일간 도내 중학교 영재학생들과 지도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영재교육원 여름집중교육은 ‘질문하고, 도전하고 해결하자’라는 주제로, 과학∙수학 기반의 융합형 탐구활동과 팀별 프로젝트 학습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협동심과 리더십을 향상시키고 창의적 사고 역량 신장을 위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여름집중교육은 청주교육대학교과학영재교육원과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간의 협력을 통해 학습과 생활 등에 대한 효과적인 지도로 학생의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영재캠프가 이뤄졌다.

또한, 영재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처치를 위해 보건교사 12명이 ‘안전한 영재교육지원단’을 구성해 집중교육 내내 학생들을 보살폈다.

박재환 원장은  “이번 영재교육원 여름집중교육은 팀원간 상호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적 학습력과 창의융합 역량을 제고하는데 효과가 있었다”며 “학습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영재교육원생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과학, 수학을 탐구하는 마음과 호기심을 가져 미래의 창의융합 인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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