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충북 청주시 상당구 만들기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건설과(과장 김병만)는 폭염에 대비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자 안전점검 및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내지역 교량 관련 건설현장 3개소에 대해 폭염 취약 근로자에 대한 열사병 예방 교육․홍보, 현장지도, 교량 주변 보행자 안전시설, 가시설(비계) 점검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상당구 건설과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폭염을 나고, 공사가 원활히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정기점검, 정밀점검 실시 및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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