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리 일원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청주시와 대전광역시 접경지역에 위치한 양지리 일원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오상진)는 지난 14일, 광복절을 맞이해 청주시와 대전광역시 접경지역에 위치한 양지리 일원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해 독립을 기념하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도면 양지2리는 지난 2012년 태극기 마을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마을로 기존에 게양한 태극기가 노후화돼 교체가 시급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가 태극기를 달기 운동을 통해 노후화된 태극기를 교체함으로써 태극기 마을의 위상을 더욱 드높였다.

오상진 바르게살기위원회장은 “우리 현도의 자랑인 양지2리 태극기 마을 태극기가 노후화돼 교체가 필요했는데 이번에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교체를 해줘서 뿌듯하다”며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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