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54일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팜플릿.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동장 전재천)은 지난 5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54일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의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키기 위해서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중점 사항은 동일 주소 내에 2세대 이상 구성 세대 허위전입신고 여부, 복지부 사망의심자 HUB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생존 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 거주 및 생존 여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미취학아동 대상자 실태조사이다.

전재천 동장은 “이번에 실시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기간에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면 최대 4분에 3까지 경감되므로 이번 기회에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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