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읍이장협의회, 제74주년 광복절 캠페인 행사

▲ 【충북·세종=청주일보】 일본제품 불매운동 캠페인 실시. 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이장협의회(회장 유승실)에서는 지난 15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내수읍 5일장이 열리는 장터 일대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내수읍 이장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절을 기념하고 “가지말자, 사지말자, 팔지말자”의 구호를 외쳤다.

이어, 주민들에게 일본여행과 일본제품 구매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는 홍보물 및 현수막을 제작·배부하는 등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 아베정권의 경제정책을 규탄하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승실 내수읍이장협의회장은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특히 올해는 일본 불매운동 캠페인도 진행하여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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