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실종2일차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 <사진=괴산소방서 제공> 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가 =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경 충북 괴산 칠성면에 거주하는 A(남,66세)씨가 버섯을 채취하러 간다고 집을 나선 후 연락이 안돼 부인이 지난 19일 저녁 8시 28분에 신고를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일차 수색을 벌려 충북괴산군 칠성면 산6-1일대에서 오전 9시 52분경 큰외상없이 누워있는 상태로 숨져있는 A모씨를 발견해 괴산 성모병원으로 이송했다.

19일 실종된 A모씨는 차량에서 약 70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으며 수색 2일차까지 동원된 수색인원은 총 25명으로 소방11,경찰 11, 의소대 3명에 장비 6대가 수색에 참여했다.

경찰은 A모씨가 사망한채 발견된 지점을 중심으로 수사에 나섰으며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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