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청(구청장 이열호)에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관내 가로 및 보안등 13,623등에 대한 일제 점검 정비로 밝고 안전한 밤거리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청원구는 오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점검반을 편성하여 주요도로변 횡단보도, 접속도로, 교차로 등 가로등 소등으로 교통사고 및 주민불편이 예상되는 지역을 야간에 중점 점검하여 가로등의 고장여부, 스위치 상태 등 기구 부착상태, 조도불량 여부 및 주변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연휴기간에도 가로등 고장신고 창구 및 기동 보수반 2개조 4명을 편성 운영하는 등 가로등 일제점검 및 정비로 행정력을 집중하여 귀성객 및 주민들의 보행편의를 도모하고 청소년 범죄예방에 노력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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