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의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방안 논의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개선회의.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지난 23일, 장애인 중심의 입장에서 효율적인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청주시(교통정책과, 노인장애인과), 시설관리공단, 복지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 개선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애인 특별교통수단(해피콜) 운영에 관한 사항과 개선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즉시콜 도입 및 차고지 확보의 필요성에 공감해 금년 10월에 이를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오늘 개선회의를 통하여 수요자 중심의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관계기관 및 교통약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교통약자도 함께 웃을 수 있는 청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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