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드럼 통 보관 및 제조 공장, 3층 건물과 창고 모두 전소… 옆 조경 공장 창고도 전소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실리 공장에서 25일 오후 1시 300분경 화재 발생. 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휴일인 25일 오후1시 30분경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실리 세탁기 등 가전 제품을 만드는 공장에서 불이나 공장 전체를 전소하고 옆 공장인 조경회사 창고로 옮겨붙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소방당국 대응 2단계로 높여 화재를 진압하고 있으며 총인원 257명이 화재에 투입됐으며 소방대원 220명, 걍찰 15명, 공무원 7명, 의용소방대 15명, 장비는 총 38대가 투입돼 화재 진압중이다.

차량은 지휘차 1대. 펌프차 7대, 구조차 3대, 구그대 2대, 화학4대, 물탱크 4대, 헬기 3대 , 고가사다리 사다리 1대, 굴절차 3대, 기타 5대 등이 동원됐다.

이날 화재는 25일 오후 1시경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로 전소된 공장 건물 3동은 조립식 판넬 3층 1동 1090 ㎡(360평), 철골천막 1동 818 ㎡ (270평) , 철골천막1동 454평 ㎡(150평), 철골천막 1동 363 ㎡(120평), 철골천막 242 ㎡(80평)를 모두 태웠다.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서원구 한 공장에서 발생하 대형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김정수 기자


이날 대형화재로 소방당국은 인근 대전소방본부 헬기, 세종소방본부, 소방청, 119중앙구조단, 소방청신속가동팀, 산림철 헬기 등이 긴급투입됐다.

현장에서 서부소방서 예방안전팀 김지원 팀장은 “현재 화재 진압을 하고 있으며 대단위 인력이 투입돼 불길을 잡고 있으며 화재가 진압된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해 밝히겠다”고 브리핑을 했다.

(동영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실리 가전제품 공장 대형 화재 소방당국은 현재 잔불정리를 하고 있으며 화재 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청주 석곡사거리에서 석실 까지 양측 방향 도로를 통제했으며 화재가 진압되고 도로 소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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