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으로 응급상황 대처 능력 신장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오송유 교직원들이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 실습을 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유치원(원장 이명희)에서는 지난 27일, 교직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CPR) 요령,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연수 및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학 전 공동연수의 일환으로 오전에는 안전교육 협의회 소속 강사의 <응급 처치 및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교사들이 강사의 지도하에 직접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사용법을 실습했다.

오후에는 충청북도 청소년 종합 진흥원 청소년성문화 센터 센터장의 <성희롱 예방>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돼 교사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성희롱 실례와 함께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심폐소생술에 참여한 이명옥 교사는 “심폐소생술 요령 및 자동 제세동기 사용법 등에 관한 이론교육과 응급 상황을 가정한 체험교육이 매우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송유치원은 안심유치원으로 교직원 및 유아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교육 실시 및 환경 구성을 통해 안전한 유치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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