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삶 모두가 행복한 제천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19년 민·관소통워크숍.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6일, 그랜드컨벤션에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2019년 민·관소통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민간과 공공분야 종사자들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복지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연대감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 카라포네 플롯팀의 플룻 연주와 적십자 봉사회 밴드동아리의 음악 공연이 펼쳐지며 워크숍의 문을 열었다.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에 이어 박제동 강사(한국 FUN-소통/조직문화 연구소 소장)가 “소통&공감 정서를 공유하는 기술 ‘동행’”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어 ‘무게, 벽, 사람’이라는 주제로 삶의 다양한 고민을 음악과 함께 풀어내는 토크콘서트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 후의 교류활동으로 워크숍을 종료했다.

이상천 시장은 “새롭게 변화하는 복지정책의 성공적 도입은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발맞출 때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워크숍이 제천의 복지를 짊어질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들의 충분한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를 준비한 제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재원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곳곳에서 어려운 분들의 등불이 되고 있는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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