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청소년문화의집, 지난 7일부터 8일, 관내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의 “2019년 청소년창의융합코딩캠프” 기념 사진.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제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영순)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 간 관내 초·중·고교 청소년을 대상으로충북 제천시 백운면 소재 박달재수련원에서 ‘2019년 청소년창의융합코딩캠프’를 진행했다.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로 기획된 이번 캠프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진행했다.

코딩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SW코딩 언플러그드 창의활동 Play Game, 메카트로닉스 등으로 운영했다.

캠프 1일차는 퍼즐, 엔트리폭탄, 체이스오브, 컴퓨터의 수, 로봇 대탐험 등의 활동을 통해 컴퓨팅사고력을 키우는 SW코딩 언플러그드 창의활동 시간과 기어의 원리를 알아보는 ‘헬리콥터 메이커’로 진행돼 각자 개성을 담은 헬리콥터를 완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2일차는 미래형 바퀴 완성, 주행미션도전 등의 메카트로닉스 활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메카트로닉스 개발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는 특별한 기회가 됐으며 참가 청소년들과 부모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창의 융합형 인재의 육성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개개인의 교육뿐만 아니라 국가와 지역사회, 기업이 연계하여 교육함으로써 미래의 요구를 예측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진로관련프로그램, 지역연계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하고 있다.

문화의집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제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