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 조성 및 애국심 고취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수곡1동은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명패를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부착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1동(동장 김동환)은 16일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에 감사하고 예우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명패를 국가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부착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주기’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 조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헌신을 기리는 사업이다.

이번 수곡1동은 6.25참전유공자,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등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55명의 국가유공자에게 명패를 전달했다.

김동환 수곡1동장은 “국가유공자 가정에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이 후대에도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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