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대비 27.3% 이용객 증가, 이달의 최고 시설 선정

▲ 【충북·세종=청주일보】 용정축구장 기념사진.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최고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서비스 챔피언 시설 배턴 전달식을 17일 용정축구공원에서 가졌다.

이달의 나누미 서비스 챔피언 시설 선정은 금년 하반기 7월부터 소통과 자율성 향상을 위해 시설별 운영 직원의 친절, 질서, 청결 마인드 함양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용정축구공원은 2011년 1월 1일부터 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수탁 운영한 후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 하루 평균 500여명(평일 400명, 주말 600명)이 이용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일평균 이용객 수는 2017년 9만8278명에서 2018년 14만2973명으로 45.4% 상승했으며, 2019년 8월말 기준 12만1831명으로 전년 대비 27.3% 상승했다.

이처럼 이용객이 증가한 데는 쾌적한 축구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중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이번 행사는 2019년 Clean(클린) 체육시설 만들기 캠페인 2차 사업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앞으로도 공단은 내·외부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객과 함께하는 나누미 행사, 직원 및 시민 건강 체크의 날 등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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