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화분에 반송 및 맥문동 식재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은 "명품마을 복대1동 만들기" 위해 도로변 화분에 식재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행정복지센터(동장 허일회)가 가을을 맞아 깔끔하고 멋스러운 명품마을 복대1동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복대1동은 17일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직능단체원과 함께 도로변 화분에 반송, 맥문동 식재 등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대신로 ~ 복대로 일대 80여 개의 대형화분에 반송 25주, 맥문동 800여 본 등을 식재했으며 가로변에 웃자란 잡초도 제거했다.

그동안 복대1동은 다양한 계절꽃을 식재해 꽃과 조경수가 어우러진 도심 경관을 연출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

복대1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도로변의 깔끔하고 정갈한 반송 및 아름다운 꽃들을 보며 마음의 여유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다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식재한 반송 및 꽃들을 뽑아가지 않을 것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복대1동은 주민들의 마음의 안식처! 진재공원을 휴식, 감동이 있는 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솟대 및 詩게시대 설치, 바람개비 군락 조성, 계절 꽃 식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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