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지난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중·고등학교 학생 평가 업무담당자와 평가지원단 260여 명을 대상으로 평가에 대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충남 아산 설화고 조미경 수석교사가 ‘학습과 성장을 돕는 과정중심평가’에 대하여 계획 수립, 평가도구 개발의 실제 사례 등을 나누며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이어 도교육청 학생 평가 담당 장학사가 ‘2019. 중·고등학교 학업성적관리 시행 지침의 적용’에 대한 주요 현안을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하여 평가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혁신과 김기선 과장은 “미래사회에 대비한 학생의 핵심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배움과 성장의 과정중심 평가 내실화 및 현장 안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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