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경기도 이천시 중부고속도로 대전방향 호법IC 인근 고속버스와 승용차 6중 추돌사고 현장. <사진제공=송영훈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12일 오후 1시 19분경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후안리 호법IC부근 중부고속도로 대전방향에서 고속버스가 승용차를 추돌하며 6중 연쇄 추돌을 일으켜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2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명을 탑승시킨 음성으로 가는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하면서 연쇄 추돌을 일으켰다.

이사고로 중부고속도로가 약 2시간 동안 극심한 정체가 일어났으며 경기도 소방당국은 총 44명이 출동했으며 소방 40명, 경찰 2명 기타 2명 등이 출동해 현장수습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승용차에 탑승했던 부상자 4명을 오후 1시 42분에 구조해 긴급 후송했으며 이후 중상자 2명과 경상자 2명을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경기도 이천시 중부고속도로 대전방향 호법IC 인근 고속버스에 추돌당한 대파된 승용차.<사진제공=송영훈 기자>


이날 사고로 고속버스 승객 30여명과 추돌당한 차량에 있던 부상자 3명은 자체 이송했으며 사망자 2명과 중상자 2명, 경상자 2명은 119소방구급대에 긴급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돌사고를 일으킨 고속버스와 승용차 화물차 등의 블랙박스를 수거해 고속버스가 승용차를 추돌해 일어난 6중 추돌사고레 대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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