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박물관, 과지초당 등 관람을 통한 “투명행정 고취”

▲ 【충북·세종=청주일보】청렴우수직원 대상으로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추사 김정희 선생의 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이열호)는 지난 11일 2019년 청원구 청렴우수직원 16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추사 김정희 선생의 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추사의 학문과 예술의 정수를 알리고 추사의 청백리 정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추사박물관, 추사가 유배지에서 풀려나 말년을 보내며 예술혼을 불태운 과지초당 관람과 함께 문화 관광 해설사의 청렴특강 교육이 이어졌다.

유적지 탐방에 참석한 주민복지과 김수지 주무관은 “기존 청렴교육은 정형화된 주입식 교육과 사이버 교육 등 딱딱한 교육으로 지루했었다”며 “이번 탐방은 직접 역사적 위인의 유적지를 찾아 현장에서 보고 듣고, 체험하면서 마음으로 다시 한번 청렴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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