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 열어
봉명동 아이파크 부녀회원들이 직접 만든 식혜, 커피, 어묵, 떡볶이 등 음식을 팔고 서로 필요한 물품을 교환하는 등 이번 바자회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열기가 높았다.
아이파크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는 이번에 4회를 맞이하게 됐으며 바자회를 통해 나온 수익금은 연말에 불우이웃 돕기에 쓸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바자회를 열어 나온 수익금 100만원을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해 지역의 귀감이 되는 부녀회로 이름을 알렸다.
김영주 부녀회장은 “바자회의 회가 거듭될수록 주민들 호응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바자회를 통해 이웃과 소통을 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고 또한 안 쓰는 물건을 기부하는 등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