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영동군 한 퇴비공장에서 페이로다 중장비 사고로 1명이 숨진 현장. 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 영동군 공장에서 페이로더 조작 실수로 1명 사망

충북영동군 황간면 한 공장에서 14일 오후 2시 30분경 중장비인 페이로다를 활용해 퇴비작업을 하던 도중 조작 미스로 1명이 시망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동군 소방서는 오후 2시 44분경 신고를 접수후 출동했으며 2시 56분경 현장에 도착해 현장에서 숨진 A모씨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날 사고는 김천에 거주하는 A모씨(61세.남)가 페이로다 바스켓에 압사 하는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현장에서 페이로다 중장비를 조작한 B모씨(56세.남)을 상대로 사고 당시 상황을 파악하고 안전수칙 준수 여부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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