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수확’ 생산적 일손봉사로

▲ 【충북·세종=청주일보】콩 수확 생산적 일손봉사음성 김학모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김학모 기자 = 충북 음성군 경제과 직원들이 지난 2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이면 충도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콩 수확’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직원들은 농촌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정성을 다하는 등 농민들의 노고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음성군 생산적 일손봉사는 현재 200개소에 6058명이 참여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수확기가 끝나는 11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 홍보해 생산적 일손봉사가 더욱더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 최초로 충청북도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 유휴인력이 농가와 중소기업의 일자리 현장에서 일정액의 실비를 받고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농가는 읍·면 산업개발팀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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