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관내 경로당 34곳과 저소득가정 20세대에 10kg씩 김치 전달
이번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60여 박스의 김치를 담가 관내 경로당 34곳과 저소득가정 20세대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10kg씩을 나눠줬다.
아울러 남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차명수)에서도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김장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김치를 포장하고 나르는 등 일손을 도왔다.
김미경 부녀회장은 “김장김치를 받고 환하게 웃으시며 고맙다고 말씀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참여해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명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함께 참여했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