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천2리의 한 농가에서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김학모 기자 = 충북 음성읍 직원 27명은 지난 9일 가을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촌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초천2리의 한 농가를 찾아 약 4000㎡ 규모의 논에서 수확이 끝난 볏짚을 묶고 나르는 작업을 했다.

박태규 음성읍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흐뭇하고 기분이 좋다”며“앞으로도 농민들의 부족한 일손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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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모 기자 kimhm129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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