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서 습득한 기능을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습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물품 포장·판매, 손님 응대 등 직업인으로서의 자질 체험시간도 마련했다.
천연비누, 립밥, 가죽 팔찌, 떡볶이, 수제 잼 등 여러 가지 물품을 직접 판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물품을 직접 포장해 판매하니 뿌듯했고, 손님들이 많이 물건을 구매해줘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혜성학교 관계자는 “이번 경제의 날을 통해 학생들이 돈의 가치를 알고, 주변 사람들과 나누는 기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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