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시 금성면의 “구룡 플리마켓”. <사진=금성면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지난 2일과 9일, 충북 제천시 금성면에는 “구룡 플리마켓”이 열렸다.

“구룡 플리마켓”은 금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위원장 안경모)의 일환으로 청풍호 관광지로 유입되는 관광객이 금성면을 지나치지 않고 머무를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플리마켓은 지역의 농산물을 판매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등을 펼쳐 볼거리와 재미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역동성 제고를 위해 금성 주민들이 역량을 발휘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시 금성면의 “구룡 플리마켓” 군민재능기부공연. <사진=금성면 제공> 박창서 기자


마켓에서는 금성 주민이 주체가 돼 농산물과 수공예 제품을 판매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익힌 기타와 하모니카, 노래 등 재능을 발휘해 함께 즐기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생동감 있고 소소한 볼거리와 재미로 지역을 홍보했다.

“구룡 플리마켓”은 여행의 계절 아름다운 제천 청풍을 찾아 금성을 지나치는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고, 발걸음을 멈추고 금성면에 관심을 갖게 했다.

주민 관심과 참여로 지역의 활력을 불어 넣었기에, 내년 가을에도 이어서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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