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점 미리 예측·개선을 위해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일몰제로 해제될 위기에 있는 명심근린공원에 대해 교통영향평가 용역을 추진한다.

교통영향평가 용역은 용역비 9900만 원으로 공원조성을 위해 공원인접지역 및 주변가로, 교차로 등에 대해 교통시설 및 교통소통 현황, 교통수요 등을 예측하고 분석해 사업시행으로 인한 문제점을 미리 예측하고 개선하고자 실시된다.

이번 용역은 지난 14일에 착수해 오는 2020년 6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용역완료시 실시계인가를 받아 2020년 상반기부터 토지 보상을 단계적으로 실시해 공원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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