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능 전·후 대비 상담주간 운영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중추기관인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원장 김동환)를 비롯한 충북도내 13개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학능력시험으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불안감/스트레스 해소, 진학/진로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개별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거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수능생 및 위기(가능)청소년들을 대상으로 9개 지역유관기관(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느티나무), 청주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청주시청소년쉼터, 충북중장기청소년쉼터, 충북교육청, 충북지방경찰청)이 14일 함께 청소년광장 및 성안길 주변을 중심으로 연합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실시한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김동환 원장은“수능 전·후 동안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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