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비행장에서 수확한 100% 유기농 해바라기씨 기름 판매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시새마을회의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해바라기씨 기름판매 행사. <사진=제천시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는 지난 15일, 제천시청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해바라기씨 기름판매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충북 제천시가 시민에게 휴식 공간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제천비행장에 조성했던 해바라기 꽃밭에서 해바리기씨를 수확한 바 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이상천 제천시장이 제천시새마을회의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해바라기씨 기름판매 행사장을 찾아 구매하고 있다. <사진=제천시 제공> 박창서 기자


회원들은 직접 수확해 추출한 100% 유기농 해바라기씨 기름을 시민과 시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판매해 많은 성원으로 판매 개시 30분 만에 매진됐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손님이 가득찬 해바라기씨 기름판매 행사장. <사진=제천시 제공> 박창서 기자


이동연 회장은 “이번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위해 수확부터 기름 판매까지 참여해준 제천시 새마을회원들과 구입해주신 시민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 가을 청정햇살을 듬뿍 먹은 유기농 해바라기씨 기름 판매 수익금으로 연말 소외계층에게 연탄을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