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8회 4-H중앙경진대회"에서

▲ 【충북·세종=청주일보】김덕태 팀장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김덕태(지방농촌지도사, 52세) 팀장이 20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8회 4-H중앙경진대회’서 농업인지도자(4-H) 육성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글로벌 농업시대를 이끌 농업인지도자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창조적 농업을 능동적으로 발전시킬 유능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팀장은 지난 1997년부터 21년 넘게 4-H회원과 농촌지도자 육성에 매진하고 농가의 고소득작목 개발 보급에도 힘쓰는 등 농업 발전에 집중해온 결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소 부단한 노력과 자기계발로 유기농업기사, 산업안전관리기사 2급 등 5종의 자격증을 보유한 점도 높이 평가 됐다.

김 팀장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매진하라는 의미로 알고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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