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연 보면서 협동심도 쑥쑥!

▲ 【충북·세종=청주일보】 로이마술사의 마술쇼를 보고 있는 청주창리초병설유 유아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창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명금) 유아들은 20일, 어린이 마술쇼 및 복화술인형극 ‘도와줘요~ 친구들!’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유아들이 좋아하는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여러 동물친구들이 나오는 인형극까지 웃음소리와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서로 돕고 협동하면 어려운 일도 해낼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

마술 공연에 참여했던 해솔반 유아는 “친구들 앞이라 떨렸지만 진짜 마술사가 된 것 같아서 신났어요. 엄마아빠한테 가서 자랑하고 싶어요!” 라고 소감을 전하며 뿌듯해 했다.

이번 찾아오는 인형극으로 유아들은 다른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협력, 나눔, 배려의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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