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무브아트쇼와 비보잉 공연 관람했어요!”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서현초 예술보따리, 각 학년의 희망하는 친구들이 무대로 올라와서 주요 동작을 배워보고 있다. <사진=서현초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서현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지난 20일,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학교예술교육 프로그램(예술보따리)을 운영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유치원과 전교생을 위한 공연을 펼쳤다.

첫 번째 공연은 레이저 무브아트쇼였고, 주제는 레이저맨이 사랑, 평화, 우정 등을 파괴하는 파괴몬을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물리친다는 내용이었다.

레이저맨이 레이저를 쏘는 듯한 퍼포먼스와 무대 위로 떠오르는 레이저 애니메이션으로 곽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서현초 예술보따리에서 학생들이 레이저 무브 아트쇼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서현초 제공> 박창서 기자


두 번째 공연은 비보잉 공연이었다. 5명의 비보이들은 관중을 압도하는 멋진 비보잉을 선보였고, 학생들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각 학년에서 희망하는 친구들을 무대로 불러와서 기본 스텝과 프리즈라는 주요 동작을 가르쳐주는 시간도 가졌다.

공연을 같이 관람한 박oo 교사는 “평소에 보기 힘든 공연을 학교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레이저쇼와 비보잉 공연을 학교에서 펼쳐보인 것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예술 분야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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