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경기도 광주시와 하남시 경계 온고개길 하남방향에서 발생한 3중 추돌 현장을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경기도 광주시와 하남시 경계인 은고개길 하남방향에서 21일 오전 6시 20분경 4.5 t 화물차와 아이 30 차량 1차추돌사고에 이어 뒤따르던 소렌토 승용차가 사고 현장을 다시 추돌하는 2차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5톤 화물차 운전자와 아이30 승용차량 운전자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최종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4.5톤 화물차와 아이30 승용차가 1차 추돌후 사고 현장에서 사고 확인을 하는 과정에서 뒤따르던 소렌토 승용차가 이를 피하지 못하고 다시 추돌하면서 일어났다.

이 과정에서 추돌 충격으로 미쳐 사고 차량등을 갓길로 옮기거나 빠져나오지 못한 상태에서 2차사고로 불행한 일이 발생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사고로 경기도 광주에서 하남방향 도로가 아침 출근길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경기남부 소당본부는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으며 주변 목격자와 사고 차량에서 수거한 불랙박스 등을 분석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에 대해 경찰과 소방당국은 1차 사고가 나면 경찰에 연락을 하고 안전지대로 대피하는 것이 우선이고 차량 이동이 가능하면 갓길로 안전하게차량을 이동해 놓고 사고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 안전에 최우선 적으로 조치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간혹 사고처리를 위해 현장에서 차량 보험사가 올때까지 차량에 머물거나 경찰지시를 따르지 않고 있다 2차 사고로 변을 당하는 일이 있어 주변을 안타깝게 만들며 사고 수습관계자들까지 부상을 입거나 불행한 일이 발생하는 경우가 저주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교통 사고시시비비는 차량블랙박스나 도로 CCTV등으로 가릴수 있어 옛날 처럼 상황을 보고 사고를 따지는 일은 지양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도로 관계자들이 귀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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