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 【충북·세종=청주일보】죽리초_ 호두까기 발레 관람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 충북 증평군 죽리초등학교(교장 이혜선) 학생 71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달 29일, 천안 예술의 전당에서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을 관람했다.

대도시와 물리적으로 거리가 먼 농산촌 지역에 거주하여 문화·예술 분야에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죽리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이 공연은 선물과도 같았다.

참가한 4학년 손나영 학생은 "생전 처음 보는 발레 공연이었는데 화려하고 예쁜 장면이 많아 다음에 또 발레 공연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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