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금천동 저소득 고등학교 입학생을 위해 210만원 기탁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소풍교회(담임목사 우동은)는 2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고등학교 입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21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우동은 목사는 “저소득 고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교인들의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 분들이 어렵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금천동 전재천 동장은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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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욱 sonata77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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