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구 직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에 적극 동참

▲ 【충북·세종=청주일보】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결의문 낭독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이열호)은 2일 직원 정례조회 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운동’ 확산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열호 청원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원구 환경위생과 민현기 주무관과 이드림 주무관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늘어나는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청원구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결의문’은 청주시 청원구 공직자는 쓰레기 분리 배출에 앞장서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며, 공공기관 사무용품 구매 시 재활용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마트나 매점 이용 시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나 에코백을 사용하는 등 청원구 직원부터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이열호 청원구청장은 “생활 쓰레기 줄이기에 전반적인 분위기 조성이 중요한 만큼 이번 결의문 낭독을 기점으로 청원구 직원부터 앞장서 쓰레기 줄이기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