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플리마켓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교대부설초 플리마켓. <사진=청주교대부설초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청주교육대학교부설초(교장 구자면)는 지난 4일, 전교생이 참여해 플리마켓(알뜰바자회)을 운영했다.

플리마켓은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학교에 가지고 와서 사거나 파는 것으로 판매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교대부설초 학생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내고 있다. <사진=청주교대부설초 제공> 박창서 기자


플리마켓에서 판매하는 물품의 품목 및 가격은 모두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정했고 완구류, 의류, 도서류, 악기류 등의 500여 종의 다양한 물건들이 전시됐다.

임찬균 학생(3년)은 “플리마켓을 통해 나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이 친구들에게 유용하게 사용이 되고, 불우이웃돕기까지 할 수 있게 되어 무척 뿌듯하다”고 말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교대부설초 학생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내고 있다. <사진=청주교대부설초 제공> 박 창서 기자

 

구자면 교장은 “물건을 아끼고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기르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참된 나눔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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