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경부고속도로 김천분기점 인근 3중 추돌사고로 부상을 입고 차량에 끼여 있는 운전자를 소방대원들이 구조하고 있다. 김종기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종기 기자 = 경북 김천시 아포읍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김천분기점에서 오후 2시 6분경 스타랙스 승합차. 1톤 윙바디, 1톤 화물차 등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중간에 있던 윙바디 1톤 화물차 운전자가 차량에 끼어 긴급 출동한 김천소방서 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3중 추돌사고로 3명의 중상자와 2명의 경상자가 발생해 119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동영상) 김천 분기점 사고 현장
이날 사고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이 사고수습시간동안 정체가 있었으며 김천분기점 인근이 정체된 차량들로 통행에 지장을 받았다.

경찰은 부상당한 사고 운전자들의 진술과 사고 차량들의 블랙박스 동영상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