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민주당 상당구 총선 출마르 위해 20일 사퇴 예정인 이현웅 정보문화원장. 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4.15총선 출마 공직사퇴 돌입 - 상당구 이현웅 20일 , 흥덕구 이장섭 26일 사퇴 예정

▲이현웅 정보문화 원장 20일 공직사퇴 후 민주당 입당 - 청주시 상당구 출마

청주시 상당구 민주당 예비후로로 거론되던 이형웅 정보문화 원장이 20일 차관급인 정보문화원장직을 사직하고 민주당에 내년 4.15 총선 출마를 위해 입당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웅 문화원장은 청주 토박이로 충북대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도시행정학 박사과정 수료했다.

이어 공공혁신플랫폼 이사장, 전자정부교류연구센터 전략기획본부장, 한국과학기술원 공공혁신전자정부연구센터 연구위원을 역임하고 정모문화원장에 취임해 재직하고 있다.

청주의 촉망받는 젊은 정치 신인이 탄생한다는 점에서 정치관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인물중 한명이다.

이원장은 20일 공직사퇴후 민주당 입당후 약 1주일가량의 심사를 받고 30일경 예비후보 등록후 선거전에 뛰어들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민주당내 상당구에 거론되는 공직출신인 김형근 가스공사 사장과 장선배 현 도의회의장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현웅 정보문화원장의 공직사퇴와 동시에 총선 출마가 기정사실화되면서 현 지역위원장인 정정순 예비후보와의 경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위에 거론된 2명의 잠재적인 후보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직에 재직중인 이현웅원장과 , 김형근 사장, 장선배 의장 등 3명의 선택에 따라 어느당이 총선 흥행 가도에 기선을 잡을 수 있을지도 유권자들에게는 흥미롭게 다가오고 있다.

이현웅 정보문화원장은 청주출신으로 정부차관급으로 자수성가 하다시피한 인물이며 정치신인으로 노쇠한 청주시 정치판에 젊은 피 수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상당구는 4선의 한국당 정우택의원에 윤갑근 전 고검장이 출사표를 던지고 경선불사를 외치고 있어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자천 타천으로 현 정정순 지역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고 이어 이현웅 정보문화원장이 뒤를 따드로 있어 김형근 가스공사 사장과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거취에 정치관계자들의 이해 득실 계산법이 존재하고 있다.

정의당은 일찌감치 김종대 비례대표국회의원이 상당구 출마를 위해 공을 들여 왔으며 현재도 지역 곳곳을 누비고 다니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정의당의 3파전을 일찌감치 굳어졌다는 평가가 유권자들에게 인식이 되고 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오는 26일 사퇴후 흥덕구 출마가 예상되고 있는 이장섭 충북부지사


▲이장섭 충북부지사 26일 공직사퇴 후 민주당 입당- 청주시 흥덕구 출마

이장섭 충북 정무부지사가 여론상 26일로 D데이를 잡고 총선 채비를 하고 있어 그동안 소문으로만 나돌던 흥덕구 출마를 가시화 하지 시작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현 도종환 의원의 아성에 도전하는 모양을 갖추고 있지만 내리 3선후 사퇴한 노영민 비서실장의 조직이 현존한다는 점에서 노심이 어느곳으로 작용할지에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2선인 도종환 의원과 경선이 불가피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인지도 면에서는 도종환 현의원이 앞서지만 선거조직을 끄려왔던 이장섭 현 충북부지사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특히, 노영민 비서실장의 지역구로 도종환의원에게 지역구를 넘겨져 2선으로 문체부장관을 역임한 도종환 의원과 직계인 이장섭 충북부지사 중 어느쪽에 손을 들어줄지 노심의 향방을 정치관계자들이 분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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