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천 회장, “음성군의 발전을 항상 응원한다.”

▲ 【충북·세종=청주일보】재청음성군민 신년인사회음성 김학모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김학모 기자 = 재청음성군민회는 지난 6일, 청주 가화한정식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음성군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및 회원 150여 명과 함께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지역 인사들과 재청군민회 회원들은 그동안의 고향 소식을 전하면서 음성군 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등 애향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우리 군은 지난 한 해 15세 이상 64세 미만 고용률 도내 1위, 지역내총생산 및 무역수지 도내 2위를 달성했고, 7978억원의 기업 투자유치와 6226억원의 정부 예산을 확보했으며, 대표축제인 품바축제가 20~21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라고 말햇다.

이어, "재청군민회원분들의 도움과 지지 속에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건설을 위한 발판을 만들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2020년에는 군민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군정을 운영하겠다”며 군정발전을 염원하는 출향인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을 당부했다.

이에 이수천 재청음성군민회 회장은 “음성군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항상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음성군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한편 재청음성군민회는 매년 개최되는 출향인 고향의 밤 행사 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 고향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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