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삼유통,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저소득가정을 위한 김 100박스 기탁

▲ 【충북·세종=청주일보】 ㈜삼삼유통의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저소득층 대상자를 위한 후원물품 기탁식.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주)삼삼유통’(대표 박재길)은 설 명절을 앞둔 16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동장 이규황)을 찾아 저소득층 대상자를 위한 김 100박스를 기탁했다.

박재길 대표는 7년째 명절마다 김, 멸치세트 100박스 ,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선풍기 20대를 기탁 하는 등 한결같은 나눔으로 성화개신죽림동에 거주하는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주)삼삼유통’박재길 대표는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명절을 즐기는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분들도 많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 가족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한걸음 더 나아가 내 옆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도 기쁨이다”고 나눔의 뜻을 밝혔다.

이에 성화개신죽림동에서는 ‘(주)삼삼유통’의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 외로움과 허전함을 느끼고 있는 독거노인, 한부모 세대 등 저소득 100가정을 선정해 직접 김 세트와 함께 온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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