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 보내세요!

▲ 【충북·세종=청주일보】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및 불법광고물ㆍ노점상 단속정비 등을 하고 있는 서원구 건축과 직원.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건축과(과장 백두흠)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 및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및 불법광고물ㆍ노점상 단속정비 등 건축 관련 명절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대로변 건축공사장(13개소) 및 다중이용시설(3개소)에 대해서는 건축자재 방치여부, 추락위험시설에 대한 낙하물방지망 등 안전시설에 대해 점검하고 다중이용시설의 피난통로 확보여부 등을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지시, 보수·보강 등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명절 전까지 안전조치가 이행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교차로,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명절연휴 광고효과를 노리고 무분별하게 게시되는 불법현수막과 도로변 불법노점상에 대해 수시 순찰강화 및 집중정비를 실시해 주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된 민원에 대하여도 신속히 사용승인 처리해 명절 전 공사대금 및 노임지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명절대비 사전점검과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위험불편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등 시민입장의 적극행정으로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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