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곤 목사,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어르신 200여 명에게 점심 대접
박용곤 목사는 교회 신도들과 함께 설명절을 맞이해 떡국, 과일, 떡 등을 대접하고 한 해 안부를 묻는 등 교회를 찾아온 지역 어르신들을 정성껏 대접했다.
박용곤 목사는 “지난 26년간 매월 점심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온 것은 혼자 힘이 아닌 신도들과 지역 후원자들과 함께하여 가능한 일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내년에도 계속하여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봉사를 하겠다”라고 다짐을 했다.
점심봉사를 함께한 오상영 봉명2송정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박용곤 목사님은 어두운 세상에 따사로운 햇살 같은 분이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을 책임지는 동장으로서 주민의 마음을 담아 정말 감사를 드리며 저 또한 더욱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며 감사를 전했다.
성도교회는 지난 26년 동안 매월 셋째 주에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뿐 아니라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동주민센터에서 ‘무료 커피 Cafe’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