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경터미널 시장에서 설명절 전통시장 쓰레기줄이기 캠페인 홍보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환경위생과의 설명절 전통시장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환경위생과는 다가오는 설명절을 앞두고 청주 가경터미널 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위생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해 홍보했다.

청주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쓰레기 3% 줄이기 시민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대학가, 원룸촌, 전통시장 등 취약지 위주의 맞춤형 캠페인을 전개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특히 직원들이 시장에서 쓰는 장바구니(에코백)를 솔선수범해 챙겨와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을 벌이는 등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나섰다.

장두환 환경위생과장은 “설과 같은 명절에는 상차림 장보기나 선물포장으로 1회용품이 평소보다 많이 배출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 장바구니 사용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모든 시민이 깨끗한 환경 만들기 실천운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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